자유한국당 신경철, 김종부 통영시장 예비후보 합동 기자회견 열어특정인의 전략 공천, 불공정 경선 판단해 경선 참여 포기 선언그 간 자유한국당 통영시장 예비후보로 선의 의 경쟁을 펼치던 신경철, 김종부 예비후보가 불공정 경선에 불복해 김윤근 예비후보 뒤를 이어 경선 불참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두 예비후보및 이번 자유한국당 통영시장 예비후보의 줄 경선 불참은 세 후보의 주장이 깜깜이 경선 즉 경선을 공정하게 이끌어 나가야 할 현직에 있는 이 국회의원이 특정인 후보를 당선을 위해 힘을 실어준다는 것이 포착되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어제(9일) 기자회견을 가져 보도된 김윤근 예비후보의 기자회견에서도 밝혔듯, 공정한 경선을 주도해야 할 감독이 특정 후보를 위해 당원명부 유출 및 주요 당직자까지 나서면서 모 후보를 지원했다는 것이 그간 설만 나돌던 얘기가 수면으로 부상한 셈이다.
이에 반발한 전 도의장 출신인 김윤근을 선두로 신경철, 김종부 세 예비후보가 반발 경선불참 및 무소속 연대 등 다양한 길을 열어두고 서로의 의견을 좁히는 중이라고 밝혀지고 있다. (자세한 상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한국당 경선에서는 정치 신인 가산점을 포함하면 신경철 예비후보가 20%를 더해 국가 유공자의 몫을 받아 30% 가산점을 받을 수 있고 김종부, 강석우 예비후보는 정치 신인으로서의 가산점 20%를 받을 수 있지만 김윤근, 천영기 예비후보는 정치 신인으로의 가산점은 없다.
이에 대하여 우리의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자유 대한민국의 번영과 안녕을 위하고 보수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키기 위하여 자유한국당에 입당하여 상당한 세월을 보냈습니다.
또한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통영시장 후보로 등록을 하고, 통영시민을 사랑하고 통영의 미래를 위해 분골쇄신 하겠다는 마음으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불공정 경선이라는 장벽 앞에서 모든 것이 허물어지고 말았습니다.
최근 지역 언론에 의하면 “중립을 지켜야 할 지역 당직자가 진성 당원을 상대로 특정후보에 대한 노골적인 지지를 독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불공정 행위이며 엄연한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입니다. 이러한 언론보도의 사실 여부 확인을 위하여 법적 대응을 적극 검토 할 것입니다.
아름답고 살기 좋은 통영이 어쩌다 이지경이 되었는지 개탄스럽습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정치인들 간의 갈등으로 우리 통영은 엄청난 피해를 보았지만 누구 한사람 내 탓이요 하고 반성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앞으로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의 경선 결과를 지켜보면서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찾을 것입니다. 그 길은 시민 여러분의 뜻에 따라 결정하겠습니다. 그 길만이 통영과 통영시민을 위한 길임을 우리는 알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사랑을 주신 통영시민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자유한국당 통영시장 예비후보 김 종 부, 신 경 철 드림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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