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 제48기 의무소방원 영예로운 전역식 가져

김원창 | 기사입력 2017/06/08 [13:24]

통영소방서, 제48기 의무소방원 영예로운 전역식 가져

김원창 | 입력 : 2017/06/08 [13:24]


영소방서(서장 이귀효)는 8일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하는 의무소방원에 대한 전역식을 가졌다.

이날 전역한 이승준 수방은 지난 2015년 7월9일 제48기로 입대해 23개월간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 보조요원으로 소임을 충실히 다하고 이날 영예롭게 군복무를 마치게 됐다.

의무소방원은 대체복무제도의 하나로, 소방행정 수요에 비해 절대 부족한 현장활동인력을 확충하여 소방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도입된 제도이다.

통영소방서에는 현재 5명의 의무소방원이 119안전센터와 구조대에서 화재, 구조, 구급업무의 보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승준 수방은“소방관이 꿈인 나에게는 꿈을 체험하는 즐거운 군생활이었다며, 실제 소방관이 돼 다시 뵙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귀효 서장은 "사고 없이 건강하게 전역하는 의무소방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전역 후에도 항상 최선을 다해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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