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굴 무료 시식 현장 "오픈 1 시간 만에 200명 돌파"

김원창 | 기사입력 2017/02/25 [12:37]

통영 굴 무료 시식 현장 "오픈 1 시간 만에 200명 돌파"

김원창 | 입력 : 2017/02/25 [12:37]


"맛좋고 영양 많은 굴요리 드시러 오세요."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최정복)은 오전 11시부터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굴시식회를 가졌다.

굴은 비타민이 풍부하고 소화흡수력이 높아 바다의 우유로 불릴 만큼 영양가가 높은 음식으로 무료시식 시간동안 생굴, 굴구이, 굴회, 굴전 굴을 재료로 하는 다양한 요리가 선보였다.


▲     ©김원창


그동안 제철 음식인 굴이 1월 중순 노로바이르스 검출로 김장철 성수기 판매가 하강곡선을 타면서 굴 주력산업이 주춤거려 굴 종사자의 일자리 가 위태했다,

하지만 통영시와 굴수하식수산업 협동조합에서는 위생과 신선도를 개선하면서 다시 굴 소비가 오르고 있고 현지시세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 날 열린 시식회에서는 1시간 만에 시민과 관광객 200여 명이 굴맛을 즐겼고, 인근 중앙시장 입구까지 긴 줄을 이어져 주최측에서 마련된 테이블에 삼삼오오 짝을 지어 여러 가지 굴 요리 맛을 즐겼다.

▲ 김동진 통영시장     © 김원창
▲ 최정복 굴수하식수산업협동 조합장     © 김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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