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태식)은 추석명절의 즐거움과 따뜻함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전하기 위해 9.24~25일 양일간 추석음식나누기를 진행하였다.
올해 추석음식나누기행사는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한국가스기술공사 통영지사, 통영여성의용소방대와 연계하여 진행하여, 행사 당일 이른 아침부터 통영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여러 가지 나물들과 전 등을 정성스레 조리, 전달한 추석음식은 홀로 계신 남자 어르신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추석음식을 전달하기 위해 개인 및 단체 자원봉사자들 또한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물품을 전달할 뿐 아니라 안부를 나누고 인사를 나눔으로 어르신과 봉사자 모두에게 추석명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날 최태식 관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후원금품을 기탁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외된 지역주민들이 명절의 기쁨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더욱 퍼져나가길 원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