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천동 골목길 활성화 사업 주민설명회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5 [21:12]

도천동 골목길 활성화 사업 주민설명회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5/04/25 [21:12]
도천동(동장 김순철)에서는 지난 4. 23.(목) 16:00~18:00 동민, 인근상인, 자생단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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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명회에서는 도천동장의 골목길 활성화 사업 PPT자료 설명과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절차로 진행되었다.

본 사업은 지난 2월 시작하여 2015년 3월에는 2015 문화우물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시작단계에 있는 사업이다. 민초들의 애환과 추억이 간직된 골목길에 스토리를 입혀 날로 쇠퇴하는 구 도심지역의 활성화를 통한 주민소득증대는 물론 인근 동피랑과 서피랑을 찾는 관광객들을 우리 지역으로 유입시켜 우리나라 대표 “골목 관광자원” 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주요 의견으로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판매, 이동수단으로 소달구지 활용, 사업대상지 주민들의 관광객들에 대한 인식전환 노력 필요, 사업 구간 내 주민들 집을 활용한 민박 제공, 차량 통행 문제 우선 해결, 도천동 제례를 활용한 컨텐츠 개발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였다.
   

신길서 주민자치위원장은 “본 사업이 성공 하기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고 그러한 지원을 밑거름 삼아 도천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지를 전했다.

또한, 도천동장은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골목길 활성화 사업은 단순히 골목길에 안내판을 설치하는 사업이 아니라 주민들 힘으로 내가 사는 골목길에 활기를 불어 넣는 사업으로 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주민수익사업을 병행 실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를 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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