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면 최장수 103 할머니 만나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4 [19:01]

“한산면 최장수 103 할머니 만나다.”

편집부 | 입력 : 2015/04/24 [19:01]
한산면사무소(면장 김상근)와 새마을지도자한산면협의회(회장 이봉만), 한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강시자)에서는 지난 4. 24. 관내 용초 마을의 최장수 할머니를 방문하여 격려품과 함께 장수를 축하드리며, 건강을 기원하였다.
 
▲     ©편집부

용의 머리를 닮은 바위가 있고, 나무보다 풀이 많아 용초도라 불려온 용초 마을에 최장수 할머니(김 103세)는 나이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건강을 유지하고 계시며, 이 어르신의 건강 비결은 “용초도의 맑은 공기와 건강상태에 따라 음식을 맞춰서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봉만 새마을지도자한산면협의회장은 “오늘 방문은 숱한 어려운 시기를 이기고 우리 지역을 이만큼 가꾸어 오신 어르신에게 보답하는 마음에서 함께 참여했으며 다음에는 더 많은 장수 어르신들을 방문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김상근 한산면장은 “어머니를 정성껏 모시는 아들(김 66세)과 며느리(문 64세)의 효심에 감동하였으며, 5월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장수 어르신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산면에서는 지속적으로 관내거주 장수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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