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면 관내 따뜻한 온정 이어져

이철수 기자 | 기사입력 2015/02/05 [18:15]

도산면 관내 따뜻한 온정 이어져

이철수 기자 | 입력 : 2015/02/05 [18:15]
 


차가운 날씨가 아직도 옷깃을 스치며 사람들을 움츠리게 하는 겨울 날씨에 도산면의 봄은 다른 지역보다 빠르게 오고 있다.

사랑하는 이웃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온정이 줄을 잇고 있다.
2015. 2. 4. 을미년 새해를 맞아 관내 기업체 및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품을 기탁하였다.



㈜금명 박종헌 대표는 백미 10kg 44포대 106만원상당을 지원하여 관내 잠포학교와 양로시설인 아름다운 집에 기증하였고 ㈜금광물류 구자만 대표는 백미10kg 6포대, 청암산업(정연면 대표)상조회에서 백미10kg 20포대 50만원상당, K2 산업안전센터 케일럽 대표는 백미 5포대, ㈜기림산업 박병규 대표는 볶음멸치 12박스, ㈜거북선관광여행사 강정희.김종명대표는 백미10포대, 도산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백미 5포대, 새마을부녀회에서 백미 5포대, 알뜰주유소. 수기 마늘공장 안해균 대표는 1kg 깐마늘 30봉, 해명수산 류재식 대표는 백미 50포대 120만원상당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면사무소에 기탁하였다.

 


도산면 사무소에서는 기증받은 성품들을 어렵고 힘든 가정을 선별하여 성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분들의 뜻을 담아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 할 것이다. 

또한 어려운 사람들은 어떤 계절보다 겨울이 힘든 시기라 빨리 봄이 오기를 기다리는데 도산면민들의 이웃사랑에는 벌써 봄이 온 것을 알 수 있다.

힘차게 약동하는 봄기운을 받아 잘 살고, 이웃을 사랑하는 도산면 건설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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