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설 명절 서민부담 완화 시행으로 민생경제 안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2/05 [18:11]

통영시, 설 명절 서민부담 완화 시행으로 민생경제 안정

편집부 | 입력 : 2015/02/05 [18:11]


통영시는 민족의 고유명절인 설 명절을 서민들이 부담 없이 나기로 함으로써 민생경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물가안정 관리대책과 시민들이 필요한 제수용품 구입 시 전통시장을 자연스럽게 이용하도록 하고자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민생경제 안정과 서민생활 부담완화를 위한 물가특별대책기간(2015. 2. 4.~ 2. 17.)을 운영하여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집중되는 성수품 중점관리품목(28종)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지방공공요금의 동결기조 유지 및 안정적 관리를 강화해 나가 서민부담을 완화하고, 물가안정 합동 캠페인을 추진하여 건전한 소비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원산지표시제 및 가격표시제, 계량행위 위반 등 불공정 상행위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도모한다. 

또한 명절 선물용품 및 제수용품 구입 시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도록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계획을 적극 추진한다. 우선, 통영시청 공무원들과 공공기관 임직원이 솔선수범하여 온누리상품권을 구입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지역 기업체와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전통시장 매출증대와 서민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통영시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대책 및 온누리상품권 구매운동에 전 시민이 적극 참여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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