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웃사랑 실천

이철수 기자 | 기사입력 2015/02/02 [20:48]

명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웃사랑 실천

이철수 기자 | 입력 : 2015/02/02 [20:48]
명정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김성곤)에서는 지난 1월 31일(토) 주거 환경이 열악한 독거 어르신 가정 10세대를 방문하여 단열 에어캡을 설치해 주는 사랑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단열 에어캡(뽁뽁이)은 창문에 부착하는 것만으로도 실내온도를 3도 정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방한에 취약한 창문 등에 단열캡을 설치하고 고장난 전등과 방문틀까지 수리하였다.


김성곤 회장은 “추운 겨울에도 연료비 걱정으로 난방도 하지 않고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안타까웠는데 조금이나마 추위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명정동이 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하였다.

김용우 명정동장은 주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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