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에 총력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2/02 [20:45]

통영시,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에 총력

편집부 | 입력 : 2015/02/02 [20:45]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고성 거류면 은월리 육용오리 사육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관내 유입으로 인한 닭, 오리 사육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고성군과 연접한 도산면 도선리와 광도면 황리 국도변에 축산차량 이동통제초소(거점소독시설)를 설치․운영 중이며 발생농장에서 반경 10km 이내(예찰지역) 닭, 오리사육 농가에 대하여 가금류의 이동을 금지하고 축산관련 차량은 소독 후 통행하도록 하고 매일 예찰과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ighly Pathogenic Avian Influenzam, HPAI)는 닭, 오리 등 조류의 안면, 벼슬, 다리의 부종, 출혈반 또는 청색증이 나타나고 급작스러운 폐사율 증가와 호흡기증상, 신경증상, 산란울 저하 등 증상이 다양하며, 가축전염병예방법상 제1종가축전염병으로 위험도가 높아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 관리대상 질병으로 지정하고 있으므로 조류 사육농가에서는 이상증상 발견시 가축방역기관(1588-4060)에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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