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천동 제9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식 개최

이철수 기자 | 기사입력 2015/01/15 [15:17]

도천동 제9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식 개최

이철수 기자 | 입력 : 2015/01/15 [15:17]
통영시 도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4일 출범식을 갖고 자치활동에 들어갔다.

▲     © 편집부

출범식은 자치위원 및 고문 2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 등 임원선출, 당면현안사항 설명, 경비결산, 2015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운영계획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제9기 주민자치위원장으로는 신길서씨가 선출되었으며, 부위원장은 김재곤씨, 간사는 김정식씨가 맡게 됐다.

자치위원과 고문은 오는 201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도천동 발전과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자치활동의 선도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신길서 위원장은 "위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동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살기좋은 도천동을 조성하여 통영시의 선임동으로 이미지를 제고해 나가며 자치역량을 강화해 지역의 현안들을 하나 둘 힘차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11월25부터 12월10일까지 주민자치위원을 공모하여 2014년 12월 심의를 거쳐 27명(남자 20, 여성 7)이 최종 위촉됐다.

앞으로 도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문화예술의 도시에 맞는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설해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 문화욕구 해소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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