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대에 사찰에 침입 불전함을 절취한 절도범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1/06 [11:53]

심야시간대에 사찰에 침입 불전함을 절취한 절도범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5/01/06 [11:53]

▲ 통영 경찰서     © 편집부

새벽시간을 틈타 사찰 불전함 전문 털이범이 통영경찰서(서장 김명일) 형사에게 덜미를 잡혔다.
이들은 중학교 선.후배사이로 새벽시간대에 사찰 법당에 침임해 불전함을 들고 나오는 수법으로 총 4회에 걸쳐 160만원 상당을 철취한 험의를 받고 있다.

검거된 김모씨(16세 무직)와 정모씨(18세 무직)는 거제시 고현에 거주하며 지난 2014. 12. 26일 오전 6시경 통영시 향교부락 소재 ○○사 법당에 침입해 현금 60여만원이 든 불전함을 절취 하는 등 사찰을 상대로 총4회에 걸쳐 통영 2개소와 진주, 마산 등지를 돌며 160만원을 절취했다.

접수를 받은 통영경찰서 형사1팀은 현장주변 CCTV영상을 확보하여 인상착의 및 범행에 사용된 차량이 피의자 부친의 소유로 밝혀져 1.4일 18시50분경 거제시 고현동소재 ○○노래방 앞에서 검거했다.

통영경찰서 형사1팀은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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