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장애 인권교육"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2/04 [17:03]

통영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장애 인권교육"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4/12/04 [17:03]
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식)은 2014년 11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관내 각 학교 교실 및 체육관으로 학생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과 비장애학생(유17명,초621명,중321명,교사90명)을 순회하며 "2014. 찾아가는 장애 인권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교육내용은 학교폭력예방교육, 성폭력예방교육, 인권관련예방교육, 장애이해 및 장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장애인은 비장애인과 다르다는 편견을 없애고, 장애를 가진 사람도 존엄성을 갖고 있는 고귀한 인간이라는 것을 알고, 장애인을 비하하는 용어사용을 자제하고 친구의 이름을 불러주는 친구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유영초등학교 2학년 4반 담임인 김민경 선생은 장애학생 인권보호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다른 점을 알고, 장애인이 왜 존중받아야 하는지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통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이들이 매우 흥미롭게 집중해서 강사님의 말씀을 잘 들었으며, 장애학생 인권보호 교육이 학년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좀 더 보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통영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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