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담은 포토스토리 만들기" 드림스타트 가족사진 촬영

이철수 기자 | 기사입력 2014/11/25 [17:37]

"행복을 담은 포토스토리 만들기" 드림스타트 가족사진 촬영

이철수 기자 | 입력 : 2014/11/25 [17:37]
통영시(시장 김동진)에서는 2014년 하반기에 신규 드림스타트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아동 88명(53가구)에 대하여 2014. 10월 ~ 11월에 걸쳐 가족사진 촬영 『행복을 담은 포토스토리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과 바쁜 생계활동 등으로 가족해체 및 기능이 약화된 가정에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특별한 추억만들기 이벤트로 가족사진을 촬영하게 함으로써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함이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가족 ‘설○○’어머니는 『가족사진을 한번쯤 찍고는 싶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만 같았는데 이렇게 드림스타트에서 기회를 주어 너무나 감사하며, 사진을 찍으려고 사진관에 가족이 함께한 시간이 참 행복했다. 예쁘게 보관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통영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2010년부터 시내 8개 동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해왔으며, 지난 7월부터 읍면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읍면지역의 취약계층 99가구 148명에 대하여 인테이크를 거쳐 53가구 88명의 아동을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현재 355명의 아동에 대하여 사례관리를 통한 주기적 면담 및 필수․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