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초,담배의 유해성 강조위한 외부강사초청 강연

이철수 기자 | 기사입력 2014/06/09 [19:38]

통영초,담배의 유해성 강조위한 외부강사초청 강연

이철수 기자 | 입력 : 2014/06/09 [19:38]
통영초등학교(교장 김진철)는 충무초에 이어 6월 5일(목) 본교 강당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금연) 선포식 및 외부 강사 초청 강연을 실시하였다.
 

통영초등학교는 경상남도교육청으로부터 2014. 흡연예방(금연) 솔선수범학교로 지정받아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모토로 다양한 흡연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흡연 인구의 저연령화, 다양화 경향과 함께 급속히 확산되어 가는 학생흡연의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흡연 없는 쾌적하고 명랑한 학교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흡연예방(금연)선포식에서 학생들은 금연선서문 낭독을 통해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하는 흡연의 유혹 앞에서도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평생 금연할 것을 한 목소리로 선서했으며, 국민 건강을 위한 금연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하였고, 선포식에 이어, 국제절제협회 통영지부장 이병주 강사를 초청하여 흡연예방 및 금연 강연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날 강연은 다양한 시청각 자료로 담배의 성분, 청소년 흡연의 실태와 위험, 간접흡연의 영향 등을 전달하였으며, 실제 금연의지를 키우기 위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담배가 우리 몸에 이렇게 해로운지 몰랐다며 집에 가서 아버지께 꼭 금연하시라고 말하겠다.”며 금연 의지를 전했다.

한편 김진철 교장은 “흡연의 해악과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흡연예방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겠다. 또한 학교, 학생 그리고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자율 금연운동을 통해 깨끗한 학교, 건강한 마음, 면학하는 학교로서의 전통을 세워나가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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