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명정교회(목사 문복남)에서는 명정동 어르신 100여명을 명정경로당에 초청하여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하였다.

 
명정교회는 명정고개길에 있는 작은 개척교회로 서울늘빛교회와 자매결연을 맺어 이날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국수와 돼지고기, 잡채, 떡, 과일 등으로 푸짐한 상을 차리어 지역 어르신들께 대접하고 점심식사 후에는 품바공연까지 마련하여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였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돋보기안경과 파스, 수건 등 기념품까지 전달하여 모두가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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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명정동장은 지역에서 관심을 가지고 항상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명정교회 문복남 목사님과 멀리 서울에서 통영까지 봉사활동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서울늘빛교회 신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