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어촌계장협의회(회장 노정오)에서는 지난 11일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이하여 통영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미수동 해양공원에서 광바위 해역까지 해양쓰레기 수거 및 수중정화 활동 등 “바다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김동진 통영시장과 서원열 통영수협장, 어촌계장협의회 회원, 및 임직원, 민간 다이버, 통영시청 공무원 등 120여명과 함께 해양쓰레기 수거 및 수중정화 활동을 펼쳐 페어구·스티로폼 등 각종 침전 및 부유 쓰레기를 100포(공공용포대) 수거하였다. 통영시어촌계장협의회 회장 노정오는 “우리 어업인이 가꾸어 깨끗하게 보전해야 할 유산으로 한려수도 청정해역을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칠 것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통영시어촌계장협의회는 이번 해양쓰레기 수거 및 수중정화 활동을 계기로 지속적인 바다정화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하였다.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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