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한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4/01 [18:31]

통영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한다

편집부 | 입력 : 2014/04/01 [18:31]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2014년부터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4월 한 달간 대상 학생의 신청서를 통영시 홈페이지(www.tongyeong.go.kr), 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통영시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3년 6월 30일 이전부터 통영시에 주소를 두고 한국장학재단의 ‘2013년도 2학기 및 2014년도 1학기 든든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이다.

통영시는 2013년 6월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 3월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완료하여 신청자의 제출서류 간소화를 위한 조치 등, 경제적 여건으로 학업을 계속할 수 없는 처지의 대학생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대학생들의 복리이자 상환에 대한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도록 계획을 완료하고 상반기 지원대상자는 200명 정도 예상된다.

이자 지원은 재학기간에 한하며, 휴학생에게는 최대 6학기까지 지원 대출 규모에 따라 연이자 2.9%에 해당하는 금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받게 된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는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6월 중 한국장학재단 본인 상환계좌로 직접 입금되며, 지원 대상자에게 휴대전화 문자로 지원 사항을 알려준다. 

앞으로 통영시는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대하여 10월 한달 동안 신청을 받아 12월 중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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