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재향군인회, ‘제72주년 재향군인의날 기념식’성황리에 개최대한민국 최고 최대 안보 단체 답게 국가안보 제2보루로서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수행
통영재향군인회(회장 남영휘)는 11일 죽림소재 해피데이에서 천영기통영시장과 前 통영시장인 강석주 시장등 민주당 시의원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향군인의 다짐 낭독 △향군발전에 공헌한 회원에 대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구성됐다.
이날 남영휘 통영향군회장은 기념사에서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뜻 깊은 행사를 실시하게 된 만큼 오늘 만큼은 다함께 우리 모두 향군의 날을 자축하고 통영시재향군인회의 발전을 기원하자고 밝혔다.
또한 젊음을 국가방위에 헌신한 육·해·공군 및 해병대 제대군인이 회원인 우리 향군은 지난 72여년간 북한의 군사적인 도발이나 국가안보 위기가 있을 때 마다 대한민국 최고 최대 안보 단체 답게 국가안보 제2보루로서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향군의 결속과 자유·평화 수호의 안보의식을 다져왔다며, 통영향군은 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않는 솔선수범의 마음 자세로 안보 단체의 위상에 맞게 모두 힘을 모아 통영시재향군인회, 지역사회 나아가서는 대한민국을 위한 굳건한 향군건설에 전념하자고 밝혔다.
또한 예정에 없던 일정을 만든 천영시 통영시장은 바쁜일정에도 향군을 위해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한 천시장은 통영시재향군인회는 1961년 창설 이래, 시민의 안보관을 세우고 호국정신을 높이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국가를 위해 청춘을 바친 재향군인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향군의 위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하신 모범회원에게도 축하드린다며앞으로도 ‘역전의 용사, 통영시재향군인회’의 놀라운 화합과 발전을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재향군인회는 제대군인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는 친목·애국·명예단체이며, 시민과 학생들에게 국가안보 중요성과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나라사랑과 호국영령 추모 및 묘비 닦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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